고희안 Jazz pianist, composer, arranger
국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조교수, 前숙명여대 음악대학 외래교수
Berklee college of music 에서 Performance 학사 취득
New York University 에서 Music Performance (Master of Art) 석사 취득
2002~2003년 Piano Department Chair Award 수상
2013 리더스폴 올해 피아노부문 수상
2015 송도 트라이볼 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
재즈밴드 ‘프렐류드’, ‘고희안 트리오’의 리더
현재까지 리더작으로
프렐류드 7장의 정규앨범, 고희안 트리오 4장의 정규앨범, 국악프로젝트(fly in), 경기재즈 프로젝트 (한국남자), 크리스마스앨범(holiday), 신현필×고희안 듀오앨범(디어쇼팽) 등이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원래 피아노가 전공이 아니었다.
고려대 이공계 대학을 다니며 꿈을 키워가던 젊은 청년이 군대를 다녀온 후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때 그의 나이는 24살이었다. 25세가 되는 해에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Berklee) 음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3년만에 졸업하고 뉴욕대학교(NYU)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그는 뉴욕에서 공부하는 동시에 한국인들이 주축이 된 재즈 밴드 Prelude를 결성하고 매주 보스턴과 뉴욕을 오고가며 음악 활동을 하게된다. 2005년 보스턴에서 녹음한 첫 음반을 한국에 소개하게 된다. 이렇게 첫 앨범 ‘Croissant’가 소니뮤직에서 발매 되면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 최근에는 LG 아트센터까지 재즈밴드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지난 15년동안 정기적인 콘서트 홀 공연을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프렐류드는 7장의 정규작, 1장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나왔고 최근엔 두장의 민요 콜라보 앨범을 만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9월 24일에는 런던에 있는 Royal Albert 홀에서 민요 프로젝트 ‘한국남자’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는 프렐류드의 리더로써 활동하는 동시에 그가 주도하는 피아노 트리오 공연을 2009년부터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두장의 스탠다드 앨범 발매로 인해 한국의 키스자렛 트리오라는 칭호까지 받으며 열심히 활동중이고 작년에 발매된 3집 ‘A Land of Blue Sky’는 전곡 고희안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유년시절을 보낸 통영의 오마주의 통해 그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던 그가 2017년 8월 27일에 고희안 트리오 4집 앨범을 삼청로 146에서 라이브 실황으로 녹음했다. 2집에 이은 그의 두번째 라이브 음반이 50명 한정관객과 함께했고 12월 4일에 발매되었다. 2013년,2014년 그리고 2018년 세번의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게스트없는 정기공연으로 확실한 색깔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이어진 고희안 트리오 일본 투어는 2019년 4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9년 6월 1일 쿠마모토에 위치한 재즈클럽 ‘first’ 에서 한국 최초로 고희안 트리오 정규 5집 라이브 앨범 녹음을 마쳤다.